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한국화재소방학회 회원 여러분 !

한국화재소방학회 회장 정영진입니다.

먼저, 여러 가지로 미력한 제가 창립 30주년을 맞는 한국화재소방학회 회장의 중책을 맡게 된 것은 전적으로 오늘의 한국화재소방학회가 있기까지 지속적인 노력과 헌신을 해주신 전임 회장님들과 임원님들 그리고 학회 모든 회원님들의 노고와 사랑 때문이라 생각하며, 깊은 감사의 인사말씀과 함께 막중한 책임감을 느낍니다.

우리 학회는 지난 30년 동안 명실상부 국내 화재소방분야의 최고의 학회로서 다양한 화재소방분야의 실질적인 학문 및 기술연구 등을 통해 국가 화재 정책마련 및 제도개선 그리고 기술개발에 구심점 역할을 해왔습니다. 하지만 급변하는 세계정세처럼 국가적인 화재 및 재난의 형태가 다양해지고, 화재소방분야의 학술적 기술적인 측면도 고도화되면서 국제화에 대비하여야하는 화재소방분야의 패러다임 변화 및 대응전략이 필요한 시기입니다.

이를 위해 첫째, 화재소방분야와 관련된 정부와 각 기관 단체의 역량 있는 분들을 영입하여 학회의 대외적 위상을 높이도록 할 것입니다. 또한, 전문성과 신뢰성을 갖춘 명망 있는 인사를 주축으로 독자적 자율성을 부여하여 현안문제 해결 및 방안 제시를 위한 전문분과 위원회의 활성화를 위해 노력하겠습니다. 둘째, 학회의 존속여부는 학술논문지의 국내·외적 일정 수준 유지에 달려 있습니다. 이를 위해 부단한 노력을 할 것이며, 국제적인 학술지로의 발돋움하기 위한 교두보를 만들어 가도록 하겠습니다. 셋째, 소방산업의 발전은 국가 소방의 견인차 역할을 수행할 수 있으며, 차세대 소방 주역들이 자신의 꿈을 만들어 가는 곳이기도 합니다. 따라서 소방산업의 발전을 저해하고 있는 관행이나 불합리한 제도 및 규정 등을 개선하기 위한 노력을 선제적으로 실시하고, 업체의 애로기술 해결을 위한 전문가 기술지원 그리고 소방업체가 수행할 수 있는 국가 소방 R&D 사업 참여확대에 노력을 다하겠습니다.

또한 화재와 재난의 규모가 매년 다양해지고 피해규모는 상상을 초월할 수 없을 정도로 커지고 있는 시점에서 유관기관과의 유대강화는 필수라 생각됩니다. 화재소방단체 및 소방기술인단체 그리고 유관단체와의 공동 세미나 및 학술대회 행사를 추진하여 각 단체와의 정보공유 및 교류를 통해 화재 및 재난 분야에 실질적이고 다각적인 해결책 및 통합적인 대책방안 등을 마련하는 중추적인 가교역할을 수행하고자 합니다.

한국화재소방학회 회원 여러분!

이제는 앞으로의 30년을 준비해야 하는 중대한 시점입니다. 우리 학회가 국내 화재소방분야의 최고를 넘어서 세계 최고로의 도약과 지속적인 발전과 성장을 통해 영속성 있는 학회로 거듭나기 위해서는 저를 포함한 우리 모두의 노력이 필요합니다. 앞으로 우리 후손들에게 화재와 재난으로부터 안전한 대한민국을 물려주고, 후배들에게 다양한 비전과 방향을 알려줄 수 있는 세대와 세대를 이어갈 수 있는 한국화재소방학회가 될 수 있도록 기존보다 더 많은 사랑과 관심 그리고 적극적인 참여를 당부 드립니다.

감사합니다.

(사)한국화재소방학회 회장 정영진 배상

Dear Respected Members of the Korean Institute of Fire Science and Engineering!

First of all, I am deeply indebted to former Presidents, Executives and Members for my being elected new President of our Institute which celebrates 30 years of foundation this year, and feel a strong sense of responsibility towards them who have served our Institute with devotion.

As a top-level society in the domestic field of firefighting, the KIFSE has played a pivot role in establishing national policies, improving institutions and developing technologies by making academic and technical researches over the past 30 years. However, now is the time new paradigms and counter-strategies are required to provide for globalization with the diversification of fires and disasters and the acceleration of relevant academic and technical development.

To this end, first, I will try to enhance our Institute’s standing abroad by recruiting capable figures from firefighting-related government and organizations and to revitalize expert committees in order to solve pending issues and propose directions by giving autonomy to the committees led by those figures. Second, the survival of a society depends on whether its journal keeps level in domestic and international terms. Therefore, I will endeavor to keep the level of the Institute’s journal and raise it to a global one. Third, the firefighting industry makes it possible to develop national firefighting abilities and for the next-generation manpower to achieve their dreams on firefighting. Therefore, I will proactively strive to improve unreasonable practices or institutions and regulations and to provide companies with expert support for their difficulties and extended opportunities to join national R & D projects.

Furthermore, it is indispensable to strengthen solidarity with firefighting organizations, as fires are diversified and cause more damage than might be imagined, year after year. I will endeavor to work out practical and diverse solutions and integral plans on fires and disasters by sharing and exchanging information with related organizations through joint seminars and academic conferences.

Now, we have to prepare for the coming thirty years. A great deal of effort must be put in to make our Institute the most prestigious in the world in the firefighting area. I earnestly ask you to offer more love, interest and participation to our Institute so that the KIFSE can protect our descendents from fires and disasters and offer various visions and directions to our academic future generations.

Thank you.

Korean Institute of Fire Science & Engineering (KIFSE) President,

Yeong-Jin Chung